음악

I Wish I Knew How It Would Feel To Be Free-Lucky Peterson

아마드그레이 2016. 6. 6. 10:00


쿵짝쿵짝 시끄러워서 신나는 게 아니라 그냥 행위자의 즐거움이 전달되어 올 때. 나레이션을 녹음하다 이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는 페북에 남긴 글을 보다가, 그래 뭐든 진심으로, 결국에는 다 전달이 되니까.


151228 나레이션 다 해봐야 다섯 문장이나 되려나. 그 짧은 말에도 감정을 싣는 게 어렵다. 근데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즐거움을 목소리로 나타내는 걸까. 목소리가 즐거운 건 그냥 즐거우니까 그렇겠지. 그럼 나도 그냥 느끼는대로 말하면 되겠징? 근데 이거 완성은 되겠징?은 다 뻘소리고 나 새벽 네신데 안 자고 딴 짓 한다고... 아 완성하고싶다!!!